카테고리 없음

최근 돌아본곳

추운여울 2011. 1. 20. 14:14

해리도전 마지막날 날이 샌 덕분에 한장 찍어봤읍니다





물이 많이 빠졌네요.
상류권에 앉아 세번 도전했지만 아홉치를 넘기질 못했읍니다.
포인트 선정이 잘못된것 같습니다.
세번 도전하기 전날 그 포인트에서 네마리가 배출되었다는 미확인 첩보를 새우잡이 아저씨에게 듣고
그날 그 포인트에서 낚시했다는 사람에게 네칸대에서 입짓이 집중 되었다길레 사공대 이상의 대를
포진해 이미터오십수심을 노렸는데 안통하더만요.그분왈 덩어리를 포획했다는데 크기는 상상에 맡깁니다.




누군가 너무 연과 수초가 밀생해 공략하기 힘들지만 대물이 있다길레 가봤읍니다.수위가 너무 낮고
그나마 낚시가능한 곳은 제방권과 제방우안 포크레인 작업한곳 밖에 없더군요.
물빼고 고기잡아 냈다는데... 대물이 있을까요.
물이 너무 없는 저수지입니다.



위 저수지에 물이 너무 없지만 저 갈대밭을 한번 째봐야하지 않겠읍니까..



옥구에 위치한 신장지입니다.
예년에 비해 물색이 간장색이고 고기가 노는 모습이 없네요.
후릿그물로 몇번 훝었다고 하고 제방엔 잔해가 널브러져 있더군요.
가을에 한번 댐벼볼려고 했는데...ㅠㅠㅠㅠ





좌우측에 긴대를 편성하고 가운데가 허전해 몇대 던져넣었읍니다.
참붕어가 옥수수를 순식간에 없애더군요.




고추잠자리가 어디에 앉았을까요.
암튼 아무생각없이 한번찍어봤읍니다.
전반적으로 수심이 이미터권인데 너무 조용해 일찌감치 보따리 싸서 나왔읍니다.
다시 댐벼볼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