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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공간 25회 정출(2006년 9월25일)

추운여울 2013. 6. 17. 23:15

여름이 우리들의 기억속에서 잠시 떠나간 사이에, 가을이 소리도 없이 벌써 중반까지 와 버렸습니다.
추수가 이른곳에서는  벌써 벼배기가 끝나간 곳도 있고, 또 다른 곳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벌써부터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이번 정출은 어느때보다도 참석하시는 회원님의 수가 많을거라 예상이 되어 이것저것 준비하면서 부터즐겁기가 그지없습니다.
낚시공간 9월 정출은 오름수위님의 열정과 수고로 선정해주신 부안 북두제에서 치르게 되었습니다.



 


 


본부석을 행해 줄을 선 회원님들의 애마들... 나갈때는 후진으로 나가셔야 됩니다. ^^*




대화내용을 알수는 없지만 보고만 있어도 즐겁습니다.







 


오름수위님과 어령님!




북두제 무넘이에서 본부석을 바라보고,




낚시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 대물광님!, 올 가을엔 대물 한 수 하실겁니다.




늦게 도착해서 대를 펴시는데 어려움이 많아 보이던데... ^^* 천지붕어님!




홀로고스트님 입니다. 그런데 뭐가 못마땅하신지...^^*



드레곤님과 어령님!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참석해주신 차사유님!




주짓수님! "아침에 빨리 일어납시다.^^*



 







노을님과 여울님의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고... 항상 이맘때 부터 바뻐지시는 노을님.
노을님이 협찬해주신 복분자주 정말 잘~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여울님이 대를 펴기전엔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침엔... ^^*








 


천지붕어님과 쏘가리님.




수양버들님. 그거이 총이 아니라 카메라 인데요.^^*




차사유님.




박하사탕 포인트.




드레곤님 포인트에서... 동선생님과 드레곤님.




아마도 안주무신분들이 몇분 없으실껄요.그래도 붕어 얼굴은 보신 자유붕어님.^^*




무넘이에서 여울님이 조용히 아침 낚시를 하고 계시네요.




ㅎㅎ 헌데 가까이 가서 보니 의자에 앉아서 주무시다 딱 걸렸습니다. ㅎㅎ




항상 본부석 앞자리 였었는데... 어찌 멀리까지 오셨는지요?



 


자리가 없어서 여기까지 오신건지요? 아니면 진짜 낚시를 하시려고? ^^* 초생달님!























 

 

 

 

 


누가 키스님 사진좀 이쁘게 찍어주세요. 맨날 남들만 찍느라 애쓰시네요.ㅎㅎ




이고지고 멀리까지 들어가신 반딧불님!. 너무 멀어서  멀리서 찍었습니다.







 


"붕어 구경 해봤어?" 하시며, 오름수위님이 이쁜 붕어를 꺼내 보이시고...




늦은시간에 시원한 맥주와 과일을 준비해오신 김프로님. 고맙습니다.
그나저나 김프로님 아이디가 없어졌는데... 가입인사를 하셔야죠? ^^*




대물광님 포인트.




항상 낚시대하고 의자만이 자리를 지키는 동선생님 포인트.^^*







 


친구분 넷이서 정말 보기 좋습니다. 수양버들님, 쏘가리님, 반딧불님, 동선생님.




주짓수님과 함께 오신 후배님. "잘한번 꼬셔봐야지"ㅎㅎ







 


어느새 본부석 천막이 있던 자리가 여러 사람들의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날 장원상품은 이월되었지만, 오름수위님의 최대어를 잡아서 키스님이 월턱으로 기증한 찌를 받으십니다.




단체사진을 찍으려는 순간에 홀로고스트님이 선물보따리를 푸십니다. 고맙습니다. ^^*



 


마지막으로 짧은 만남의 아쉬움을 단체사진에 담아서 찰칵!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일이 있으셔서 새벽에 일찍 철수하신 수초사랑님, 밤에 맛난 뼈다구탕을 사가지고 오신

작은붕어님, 그리고 정신없이 바쁘시다며 복분자만 남겨두고 가신 노을님. 다들 만나뵐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가을이라서 그런지 이번 정출엔 회원님들의 정이 더욱 무르익는듯 느껴졌습니다.

누구한분 빠지지 않고 도와주시고, 참석해주시고, 그리고 이번 정출지 선정에 고생하신 오름수위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