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꾸준히 조황을 보이고 있는 금마지가 몇번 정출지 후보에 오르긴 했지만 번번히 다른곳에 밀렸지만
이번 정출엔 다른 후보지 상황이 여의치 않아 2006년 10월 정출지로 결정됬습니다.
외래어종의 유입으로 토종어종들이 점점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곳으로 아직까지는 8치 까지 붕어가
얼굴을 보여주는곳 입니다.
2~3년 지나면 나오면 월이라는 소리가 들려올듯한 곳.
중형지 답게 중류권에서 제방까지 거리가 상당하죠.
항상 정출때마다 수고하시는 박하사탕님.
어제 회현지좌대에서 어깨 아프도록 손맛보셨다던데...
정출지에 도착해서 자리 물색중인 키스님.
같은 연배이신 두분.
서로 챙겨주시는 모습이 다정다감합니다.
익산권에서 정출이라 응원오신 그린낚시사장님.
협찬 고마웠습니다.
늦은밤 근무를 마치시고 응원오신 군산놀부님.
보면볼수록 정감이 가는 얼굴입니다^^
말뚝찌에 지쳐 드래곤님이 가져오신 전어로 입낚시를 시작합니다.
이제 시간이 나기 시작했다는 이박사님.
올해에도 4짜를 몇수 하셨다는데...
조은곳 가시면 연락 좀 주세요^^
늦은시간에 고창에서 날라오신 동선생님.
벌려노은 일이 많아서 항상 바쁘시죠^^
수초사랑님.
낚시는 항상 열심히 하시는데..
9치하고 섬씽이 있었는듯..올해가 가기전 9치와 잘 타협하세요^^
새벽3시경 노을님의 턱걸이 소식이 전해왔지만 이곳 정출지의 새벽은 여전히 조용합니다.
캐미불빛이 약해져 가고 곧 동이 틀려고 하는데.. 여전히 아무런 조과없이 ...
새 벽
키스님 자리.
둥지님..
가져오신 막걸리 잘 마셨습니다.
중류권의 모습.
떡밥대물낚시에 정통하신 이박사님.
나중에 장수로 불러주세요^^
아쉬우신지 아침에도 열심히 낚시중이신 드래곤님.
주인없는 빈자리...
대물광님 자리에서..
밤에 야식도 안드시고 열심히 하시던데...
밤기온이 포근하던데..
붕어들은 어디에...
요즘은 떡밥낚시를 즐기시는 쏘가리님.
대물에 대해 마음을 비운신듯해 보입니다.
아침에 오신 유유자적님.
종종 얼굴 좀 보여주세요.
낚시공간 전문 모델 초생달님이 새로운 제품을 착용하신 모습^^
잘 팔릴가요??
입집없는 밤 정출에 참여하신 회원님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신 전어 감사했습니다.
인자해 보이는 모습의 둥지님.
금마지 전문가 대물광님.
10월 정출 마무리 기념 촬영.
출조길 항상 안전운전하세요.
2006년 10월 낚시공간 정기출조는 그렇게 마무리 됬습니다.
조과는 없었지만 말뚝찌 덕택에 살아가는 이야기,낚시 이야기.. 조금 더 서로를 알수 있는 조은 자리였던거 같습니다.
참석하신 대물광님,수초사랑님,드래곤님,이박사님,박하사탕님,키스님,둥지님,초생달님,쏘가리님 수고하셨습니다.
응원오신 주짓수님,군산놀부님,그린낚시 사장님,동선생님,유유자적님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