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공간 27회정출(2006년 11월 12일)

11월... 전북권에서의 밤낚시를 종료하는 시점이자 영하에 가까운 기온,길어진 밤시간 그리고 빈도수가 떨어지는 입질때문에 출조 자체가 꺼려지는데도 많은 님들이 참석했습니다. 10월 정출지 근처에 있는 익산시 금마면 신천지로 멀리는 경기도에서부터 한분씩 정출지로 모입니다. 박하사탕님,초생달님 그리고 쏘가리님이 전날 정출지에서 9치까지 확인은 했는데... 오늘은 어떨지.....         신천지 모습.정수수초부터 침수수초까지 모양이 좋습니다.     정출에 처음 참가하신 사나이님과 오름수위님. 파라솔 하나로 긴밤을 보내기에 좀 추우셨겠습니다.     캐미를 협찬해서 회원님들에게 일일히 나눠주시던 여울님.     몸살이라더니 2박 낚시하신 초생달님.수고하셨습니다.     초생달님이 자리를 옮기고 그자리에서 오늘 장원하신 천지붕어님. 두분 무슨 대화가 오고 갔을지 궁금하네요^^     저녁식사를 위해 본부석으로 모입니다.     오랜만에 뵙는분...한달에 한번이상 뵙는분...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가네요. 고기 붙게 생긴 자리에 대를 내린 주짓수님. st-eng님. 새벽에 조용히 철수하셔서 인사도 못했네요.급한 일이 있으셨는지...     바쁘신 와중에도 멀리서 참석하신 자유붕어님. 정출때마다 별 재미를 못보셨는데..오늘은 조은붕어 얼굴 보시길 바랍니다. 밤기온이 상당히 떨어지고... 10시도 안됬는데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그 추위를 텐트없이 버티는 강적(?)님들도 많더군요^^ 자정전후로 낚시하시는 님들은 한두마리씩 붕어얼굴을 보고는 있는데... 1시40분경 월이 나왔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아마도 이소식에 졸음을 참고 낚시를 했을텐데...  상류권의 새볔모습. 쏘가리님과 박하사탕님이 포진한 자리의 수초대.  밤새 안녕들 하셨는지요...     둥지님. 늦은시간까지 술자리에 계시던데...입질은 보셨는지요. 정출에 처음 오신 새벽천사님.젤 눈에띄는 포인트에 앉으셨는데..손맛은 보셨는지요.     제방옆에 자리하신 수초사랑님. 추워진다는 소식에 깊은 수심을 노리신거 같은데... 신천지에 몇번와서 9치이상을 못보셨다는 주짓수님. 내년에는 그 벽을 깨보세요~ 상류권 물색조은곳에 자리한 박하사탕님. 밤새 모포와 난로하나로 텐트와 파라솔 없이 버티신 강적입니다^     천지붕어님의 여유(?) 32잡았다는 소식을 전했는데...과연 계측자에서는...   여울님의 자리에서... 제방옆에 자리하신 드래곤님. 전에보다 낚시하시는 시간은 줄어들고 술자리 시간이 늘어가시네요. 손맛은 보셨는지요. 항상 열심히 낚시하시는 자유붕어님. 정성에 비해 조과가 안따라줘서 아쉽네요.   수초작업 열심히 하신 대물광님. 항상 아침에 자리에 가보면 취침중이시더군요^^새벽에도 낚시 좀 하세요~ 키스님 자리.입질 두번 왔는데..밤새 잠만 잤다는...    오름수위님 카메라 조아보이네요^   잔챙이에 시달린 쏘가리님 자리. 본부석 앞에 자리하신 님들.. 오늘의 낚시공간이 있기까지 가장 고생하셨던 오름수위님. 내년에는 조은데 가시면 연락 좀 주세요^^ 둥지님의 둥지^^ 이제 마무리 할 시간입니다.   오늘의 장원인 천지붕어님의 9치.32에서 28로 밤새 많이도 줄었네요. 하여튼 축하합니다!! 11월 정출 조과. 7~9치. 천지붕어님과 새벽천사님. 1cm차이...두분다 안주무시고 열심히 하시더니 조은 결과를 얻었네요.       장원 시상식.상품권입니다. 장원하신 천지붕어님은 다음 정출때 봉사활동 담당입니다^^ 11월 낚시공간 정기출조 기념촬영. 밤새 수고하신 회원님들도..붕어도...집으로.. 바쁜 일정에도 참석하신 회원님들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제대로 낚시도 못하시고 응원오신 이박사님,동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번정출에 이어 응원오신 그린낚시 사장님 감사합니다. 다음 정출때 다시 뵙기를 바라며.. 11월 정출 이야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