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쁜 일상입니다.
그래도 주말이 되면 낚시는 가야지요.

밤늦게 이박사님 홀로님과 찾아간 괴치방죽입니다.
밤길이라 해맷지요. 홀로님의 파워풀한 드라이빙 쏨씨에 두손 두발 다들었읍니다. 우쒸

수양버들님이 대 회수중입니다. 간혹 입짓은 받으시던데... 만나서 반가웠읍니다.

오랜만에 보는 동선생님과 쏘가리님의 낚시모습입니다. 보통때 같으면 잘시간인데 무슨빵인가 헌다고 저모냥입니다.

쏘가리님이 아싸하며 한마리... 이왕이면 큰걸루다 올라오지 쩝...

동선생님은 하얀 비닐 봉투에 일곱치 걸어두고 룰루랄라 입니다. 현재부로다 일덩이랍니다.

승자의 거만한 자태입니다.
찌는 안보고 손톱소제중이네요. 그러나 저러나 입짓은 없습니다. 경황이 없어 이박사님과 홀로님의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아침까지도 사진 찍을 염이 없었는데 식사하고 나서 조금 정신을 차려서 찍은 사진입니다. 미안해요 이박사님 홀로님

이래저래 몸도 마음도 지쳐있어 철수한후 담날 초생님과 금강에 다녀왔읍니다.

초생달님 대 널어논 모습보이시지요. 요즘 바빠서 주말출조하기 힘드시다네요.

그림좋은 침선입니다. 우럭이 나올래나 몰르겄읍니다.


나대신 아들녀석이 찌를 보고 있읍니다.
자칭 아빠보담 낚시잘헌단 눔입니다.
잘 키워서 라면 당번 시킬요량이었는데...
올해는 이놈에게 계류낚시전수시켜 줄 생각에 머리를 쥐어짜고 있읍니다.
요즘 살쪄서리 이래저래 스트레스 심합니다.목욕탕데블고 가서 저울에 달아보니 나하고 체중이 같네요.우쒸 혹여 나중에 보거들랑 뭐라카지 마세요. 요즘 절식하느라 세상살맛 안날겁니다.

전날 궁산지에서 밤낚시하고 불원천리 탕수육 사들고 찾아온 주짓수입니다.
요즘 사업시작하느라 경황이 없답니다.
잘 되길 빌어봅니다.
어제는 마룡지에 오늘은 금강을 둘러보았지만 별소득이 없었읍니다.
언제쯤 제 조행기에도 붕어얼굴이 비출까요. 화정지에 떡이 붙었고 금강및 만경강엔 벗꽃잉어가 한창입니다. 갈대밭을 엎어버릴듯 몸부림 치는 잉어들이 봄이 깊었음을 알려주는군요.
피에수: 요즘들어 마음고생이 심했읍니다.
조행기는 안올라오지 리플도 안달리지
이번주는 모두다 조행기에 리플수마져 많으니 기분이 좋네요.
담주에 뵙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