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어조행기
6월 9일 가탄여울
추운여울
2013. 6. 12. 09:19
토요일 급한일땜시 출조하지 못하고 일요일 아침 일찍 서둘러 나선다고 나섰는데 이미 가탄여울엔 상하류전부 조사님들이 들어참
훌치기가 한참 안됌
엘보우가 점점 심해짐
한시간가량 훌치기 했으나 어린은어 한마리 훌치기함... 바로 죽어버림
용수형님 처남에게서 씨은어 두번 빌려서 낚시함
고생고생해서 열댓수 ,,,, 바람이 심하게 불어 낚시 포기하고 은성식당으로 가니 원장님과 송본씨 그리고 짱똘님일행 묵사리 점심식하하는데 꼽사리 낌
강물이 많이줄어있었고 걱정되는 맘을 뒤로하고 컴백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