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시절 한때를 열과성을 다했던 곳이 있기에 별반 가고싶지 않은곳이었읍니다. 아이엠에프로 표현되는 ... 지금은 거지반 해결되어가는중이지만 지금도 역시 그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애달았던 지난 칠년의 세월을 ... 일찌감치 퇴근해 현지에 도착하니 이미 도착한 초생달님이 제일 가까운곳에 둥지를 틀고 있었고 뒤이어 오름수위님 작은붕어님 쿨님 어령님이 순번대로 도착해 대를 폅니다. 어령님이 소개한 이소류지는 대략 이천평정도에 중앙에는 연잎이 삭아 물속에 거뭇거뭇 그형체가 간간히 보이는 형국이었고 유입구 부근엔 토사가 밀려나온 곳부리에 부들이 참하게 자라있는 형국이었읍니다. 물색도 좋고 수초대로 좋아보여 저수지 한바퀴 돌며 수초대를 직공할것인지 아님 스윙으로 할것인지 고민하다 부들밭 한귀퉁이에 둥지를 틀었읍니다. 오랜만에 뵙는 형수님은 식사를 못할정도로 건강이 않좋아 보여 걱정되더군요.오름형님도 거지반 식사를 않으시고... 말안해도 아시겠죠. 기상개황: 수온이 11도에서 8도까지 였고 바람이 약간불었으며 하현달이 상당히 밝았고 안개가 약간 심했읍니다. 저수지 상황: 수면적 약 이천평(어령님기준)정도에 물색은 좋다못해 약간 탁함. 수심 팔십에서 미터 이십까지. 이상 냄새심한 소류지에서 하룻밤이었읍니다. 너무작은 소류지여서 사진을 찍지 않았읍니다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세대 편부기 (0) | 2018.10.06 |
|---|---|
| Daum블로그와의 첫 만남 (0) | 2007.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