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이가 알려준 비장의 포인트로 출조했슈
돌은 엄청시레 좋았슈
돌만 좋았슈
알려준 포인트에서 두마린가 시마리 잡고 위쪽여울에서 두세마리 .....
요즘 하루만 지나면 기억이 가물가물 하니 이해해주세요.
교육 땡땡이 치고 간터라 맘이 싱숭생숭해서리
거기서 농협 뒤편 여울까지 씨은어 대불고 이키로 산보삼아 내려가 보았슈
산보치고는 다리가 후들후들
돌은 거칠고 물통은 좁고
두마리잡고 그로기
끌통 묻어놓고 차가지고와서 다시가져왔심
안식구는 덕산시장 돌다리밑 여울로 나는 합수로
합수에서 한마리
시천쪽에서 내려오는 합수 가장 끝여울머리에서 한마리 천평교 다리밑에서 두세마리 헤라에 부지런히 달려 씨은어 쉼터에 부어놓고 나니 큰녀석들은 다 사망해서 단도리
카운터를 엄청시레 잘못한 모양으로 총마리수가 이십수정도인디 뭔가 카운터가 잘못된것 같틈
암튼 안식구가 두마리 잡았다니 씨은어 제외하고 열마리정도가 더잡혔는디 어디서 잡았는지 가물가물 .....
담날도 금강이 숙제 검사하러 가서 여울에서 열마리정도 돌바닥 좋은곳에서 한마리 오후엔 뚜거리 잡은곳에서 숙제검사차 들어가 여울 아래서 위까지 부지런히 올라가 열마리정도
이틀간 최대어 29.9
나중에 검량해보니 이십수정도 합산 사십수 안식구는 다슬기
이십구급은 열수정도인디 척이없심
올해 덕천강은 이상하게 씨알이 들쭉날쭉하고 대물이 안보임
안식구만 골뱅이채집으로 재미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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