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홀로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동선생과 노을님까지 모여서 즐거운 저녁식사를 마치고 다시 돌아온 연밭지.... 비속에 연밭지라 수면관찰을 못해 한바퀴 돌아보니 그래도 상류권을 한번 짚어봐야 되지 싶더군요. 그렇게 밤새도록 추적이는 비속에 졸다깨다 새벽녁에 대를 접었읍니다. 전날 사고로 인해 피곤했을 새벽천사님 자리입니다. 쏘가리님 자리입니다. 그날 유일하게 붕어얼굴본 노을님의 번개같은 철수모습입니다. 계곡지에서 새벽천사님이 멀리앉아 계시네요.
그리고 드레곤형님이 고기에게 걸려(?) 바늘을 부러트려 간신히 탈출했다는 저수지에 잠시 다녀와 부지런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