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낚시

얼음낚시

추운여울 2011. 1. 20. 12:46

봉동근처와 금마근처 소류지를 돌아보았읍니다.
입짓은 없었지만 그런데로 기억에 남을 하루였읍니다.
봉동근처에서 삼부자님을 뵈었답니다.
못알아보고 그냥 헤어질뻔했는데 카이져덕분에 오랜만에 만나 입짓없는 소류지에서 지난일 이야기 하다 돌아왔답니다.
이제 얼마안있으면 얼음이 풀리겠지요. 그때나 전부들 얼굴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얼음두께가 솔찮합니다. 구멍두개 파고 허거덕.... 힘들더군요,


전번주에 이어 우왕떨러다니는 두분입니다. 덕분에 편안한 시간 보냈읍니다.




구멍하나 뚫어놓고 여기저기 마실다니느라 바쁜 사람덜입니다.




열심히 파더니만 눈달린붕어한수 건식으로 하더군요.


낚시시작과 동시에 꼼짝않고 망부석이 되어버리는 키스님의 편안한 낚시모습입니다.
하지만 꽝이었다는거....






얼음두께는 대략 18쎈티정도였고 말풀이 상당히 올라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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