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출조하려다 붙잡혀 열심히 떡밥값벌고 일욜날 아침에도 불려가고 하다가 잠시 시간을 내어 고창권을 돌아보려 나서보았읍니다.
한군데도 돌아보지 못하고 노을이 낚시하고 있다는 궁산지에가서 잔씨알 놀음에 시간만 죽이다 왔읍니다. 재미지더군요. 저의 특기인 커피고문도 시켜주고 이런저런 사는일 이야기하다보니 오후 몇시간이 금방흐르더군요. 저녁에도 불려가 떡밥값벌고 ..... 사실 저녁엔 집식구와 외식하려했는데 목구녕이 포도청이알 이래저래 바쁜 주말이었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