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로 인해서 각개전투식으로 이어온 6월 출조 길 게 보면 3박4일이라는 시간동안 우리의 낚시는 시작이 되고
그 첫 번째로 오름수위님, 어령님, 작은붕어님이 와우지를 경유해서 원백산지에 채비를 내리셨는데
제대로 입질한번 보지 못하고 첫날 출조를 마치고 두 번째날 초생달님 그리고 레조님이 남포지에 채비를 내리시고
게스트로 오름수위님하고 작은붕어님이 24:00까지 대를 담그셨는데 작은붕어님 홀로 메기 한 마리 잡으시고 남포지에서는
말뚝으로 기나긴 밤을 레조님이 뜬눈으로 자리를 홀로 지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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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지에서 새우낚시를 처음 하시는 레조님 많은 기대를 하셨다는데......... 기대가 얼마나 켰는지는 저 대를 보시면 알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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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새우 겁나게 많이 들어왔네요 새우탕 끓여 먹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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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새우탕 한 개 추가요!! 허리에는 복대를 두르시고 겁나게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도 고생하셔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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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허무하게 금요일 남포지에서 하룻밤이 지나고 정출지를 긴급하게 수정해서 내요리방죽으로 정하고 내요리 방죽으로 자리를 잡고....... 도원경님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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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수위님 포인트 새물이 유입되는 최상류에 자리를 잡으셨습니다. 수심은 잘 나오지 않지만 그래도 뭔가 일이 날 것같은 분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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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조님 포인트 오늘도 열대를 셋팅하셨네요 이틀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제대로 된 놈으로 손맛을 한번 보자구요? 저 멀리 작은붕어님도 보이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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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붕어님 포인트 그런데 붕어 얼굴을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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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셋팅중이신 작은붕어님 군데군데 포인트를 찾아 약간은 넓게 세팅을 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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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의 강행군에도 피곤한 기색이 전혀 없어 보이는 오름수위님 사모님이 보양식을 겁나게 잘해주나 봐요(?) 멀로 보양식은 해주나??? (혹시 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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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님 이제야 모습을 공개하는군요 너무 어색하게 사진을 찍어 버렸네 멋있는 카메라맨이 사진을 찍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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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태양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렇다할 조과는 없지만 그래도 만나기만 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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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준비를 하시는 레조님!! 언제다 짐 챙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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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조과입니다.. 잔챙이 몇마리는 열외시키고 엄청나게 이쁜놈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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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한 장!! 좌로부터 오름수위님, 작은붕어님, 밤낚시님, 도원경님, 레조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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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타오르는 태양처럼 낚시에 대한 열정과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정이 언제까지 계속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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