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류지향의 경파의 은어조사에게 바침. 최강의 파워풀 로드.
여울속에 들어가 급물살을 공략하는, 대본류의 대물를 호쾌하게 뽑아낸다.
그런조사에게 만족을 드리는 여울낚시전용대·경파시리즈. 강한로드 이면서
소재의 업그레이드, 슈퍼링구조로 인한경 량화로 인해, 드는 무게감이 적어 뽑기 쉬운 쯔요시,
고무와 같은 유연함이 안전, 확실하게 대물을 낚아내는 네바리,
12m까지 라인업의 초장척 시리즈의 네라이,모든것에의 타협을 허락하지 않는 맹자에게 바칩니다. ● 가벼움, 강함, 가늘함을 극한까지 끌어내는 초고밀도 SVF카본 ● 겹작업을 극소화하여 경량화와 정원형을 만들어낸 슈퍼링구조(하야테, 쓰요시SX, 네라이MD) ● 로드의 탄력을 높여, 스므스한굽힘으로 파워업되는 V-조인트 ● 불소도장 ● 세이프티훅타임 메타카라망(쯔요시, 강뢰발, 황뢰발는 카라망초리대, 쓰요시·급뢰발의 교환초리대만이 카라망초리대) ● 마디탈락·달라붙음 방지대응 ● 고착방지링 ● 손잡이 대금장처리 ● 파워타입 교환초리대 포함(쯔요시·황뢰발와 네바리는 소프트타입 교환초리대) ● 니트로드 주머니 ● 1m멀티(네라이MD) ※하야테·황뢰발SX, 쯔요시SX, 네라이MD에는 별매로 오토마(솔리드)초리대를 설정 품명 표준전장 (M) 마디수 (개) 표준무게 (g) 추부하/대체초리 (호) 적합수중줄 메탈라인 나일론 코우하 하야테 하야세누끼90SX 9 8 263 0-6/0-8 0.1-0.25호 0.175-0.6 95SX 9.5 8 287 0-6/0-8 0.1-0.25호 0.175-0.6 큐우세누끼90SX 9 8 273 0-8/0-10 0.1-0.3호 0.2-0.8 95SX 9.5 8 300 0-8/0-10 0.1-0.3호 0.2-0.8 아라세누끼85SX 8.5 8 280 0-12/0-14 0.1-0.35호 0.25-1.0 90SX 9 8 310 0-12/0-14 0.1-0.35호 0.25-1.0
경파황뢰의 제원입니다. 한국다이와정공 홈페이지에서 무단복사했는데 글이 많이 깨져 수정좀 했읍니다. 중요한것은 머시라고 머시라고 써있는데 잘 모르는것 투성이고 읽어본적이 별반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복기하는 심정으로 잘 한번 훍터 봅니다.
표준전장과 표준무게는 대부분 낚시대사며 한번씩 본 것인바 그냥 넘어가기로 하고 추부하만을 살펴보겠읍니다. 추부하를 많이쓰는 큐우세누끼의 경우 8-10호까지 아라세누끼의 경우 12-14까지로 표시하고 있고 좀더 굵은 수중사에도 대가 견딘다고 써있는데 타 낚시대와 비교하여 휨새라든가 대의강도를 표시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위의 제원만으론 표현되지 않은 정보가 있기에 경파황뢰의 사용후기를 적게 되었읍니다. 그냥 한번 훍터읽으시고 잊어버리시길 바랍니다.
첫째 가장중요한 낚시대의 무게는 310그램이지만 무게중심이 약간은 앞에 있기에 무게감이 상당합니다. 장시간 낚시시 피로가 가중되는 느낌이지요. 경파시리즈는 상당히 많기 때문에 경파황뢰만으로 이대의 특성을 대표하기엔 좀 어폐가 있읍니다만 일단 앞휨새로인해 무게감이 더느껴지는것은 저만의 느낌이 아닐겁니다.
두번째 낚시대의 휨새 입니다. 끝휨새만을 보여주는 낚시대는 제가 생각하기엔 대물은어를 상대하기에 좀 껄끄럽다는 생각입니다. 빠빳하면서도 일정부하이상이 로드에 걸리면 적절히 휘어져 대를 보호해야지 무작정 빳빳하기만 하다면 힛트시 대를 고려하지 않은 랜딩은 자칫 낚시대 파손을 불러올거라 생각해봅니다. 물론 저는 아직까지 파손시켜보지 못하고 있읍니다. 앞으로 한번쯤 대를 바숴버릴정도의 대물이 나타낼 때가 있겠죠. 경파대는 특히 공중받기가 아닌 끌어내기시 상당히 주의가 필요하겠단 생각입니다. 끝만 휘는 낚시대로 은어를 끌어내서 손으로 들고 뜰채로 받다가 은어가 순간적으로 힘을 쓸때 적절히 반응하지못해 낚시대파손이 잘 일어날수있는 소지가 다분한 대로 보여집니다.
세번째 손잡이대 문제입니다. 저만 그런지 몰라도 손잡이대를 잡고 고기를 랜딩하다 보면 손잡이가 좀 휘어지는듯한 느낌과 손으로 받쳐주지 않으면 곧 부러질것 같은 불안감이 들더군요.
네번째 낚시대의 접은길이 문제입니다. 너무 길어서 옆구리에 끼고 낚시대를 펴거나 접을때 자꾸만 뒤로 처지는 느낌입니다. 뒤로 쳐져서 초릿대 뽑다 한번쯤 실수할것만 같더군요.
너무 단점만 이야기 했나요. ㅎㅎㅎㅎ
경파황뢰 메니아님의 말을 들으면 자신이 생각하는 최상의 낚시대랍니다. 아무리 큰 대물도 상대할수있는 믿음감이 가는 낚시대라 약간의 무게감이나 여타의 휨새문제는 충분히 감수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제생각과는 판이하죠. 진짜 쎈여울 대물에는 좀 불안하지만 그래도 대물대라고 제원에 나와있으니 이름값을 하겠죠.
첨언하자만 고기는 잡뽑혀나옵니다.
되도록이면 경파 초경이상의 대가 어떨런지 생각해봅니다.
이제 낚시대문제는 그만하고 입수부터 포인트 탐색 공략 그리고 철수시까지 이미지 트레이닝삼아서 다음번에 한번 언급할렵니다. 그리고 나면 아마도 나의 은어낚시는 시즌아웃이겠죠.
한주동안 즐거운 하루하루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