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낚시

방황3

추운여울 2011. 1. 20. 13:07

토요일 늦게서야 고창권으로 향합니다.

물색좋지요. 담궈보진 않았읍니다. 너무 작아서  잠시 커피한잔하고 철수했읍니다.

물색은 그런대로 괜찮은데 아직 아니올시다입니다. 바람은 세차고 말풀대가 머리를 디밀고 올라오고 있는중입니다. 확신이 없이 돌아섭니다. 아닌것 같습니다.

예전지를 둘러보았지만 대를 드리댈만한 상황이 못됩니다.

용대지에서 오랜만에 통보리님을 뵙고 잠시 대를 드리워 봅니다.

서너명 수용하면 없는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포인트 여건은 그런대로 봐줄만합니다.

고창에 놀님과 달님을 남겨두고 저는 모임참석차 올라와야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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