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8 사량도 선상 오랜만에 주말날씨가 좋다는 기상청의 예보 좋은 친구들과 사량도 선상을 나가보았습니다. 매년 여름이면 만나는 강가의 친구들에게 볼락이야기를 하다 언젠가 한번 꼭 나가보아야지 생각한것을 실행으로 옮겼지요. 나름 자기 분야에서는 한가닥 한다는 젊은 조우들과 함께하는 이번조.. 볼락 2016.04.23
2016년 1월 12일 거제도 어구어촌체험마을 근처에 있는 작은 방파제에서 하룻밤을 유하고 왔습니다. 전주에서 세시간거리에 위치한 어구마을은 한산도가는 배편이 운항되고 있고 저역시 호래기를 접한 모든 포인트가 한산도나 근처 화도에 집중되어있었기 때문에 차라리 도선을 타고 한산도 들어가는.. 볼락 2016.04.23
2016.01.04 처음처럼 안개가 자욱한 고속도로를 비상등 켜고 감속운전하며 전방주시하느라 어깨가 뻐근한 월요일입니다. 터널을 지날때마다 안개주의보상황이라고 떠들어대고 전광판마다 비상등켜라고 해도 미등조차도 켜지 않고 달리는 분 쌍라이트 뒤에서 켜고 달리며 아무리 수신호를 해도 쌍라이트를 .. 볼락 2016.04.23
2016.01.02. 해맞이 출조 새해 새아침 어청도 해맞이 우럭출조를 다녀왔읍니다. 비응항에서 어청도까지 먼거리를 안정적으로 달리는 아리울호에 몸을 맡기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하늘이 짠뜩흐려 해맞이를 못하고 말았읍니다. 배에서 주는 떡국에 우럭회에 소주한잔 딱 좋은 하루였읍니다. 출조지: 어청도 사용.. 볼락 2016.04.23
2015.12.14 한산도 호래기 항상 싱그러운 통영바다 호랙낚시 다녀왔습니다. 조황은 좋지 못했지만 그런대로 즐거운 하룻밤이었습니다. 통영에서의 낚시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여행객들의 인파에 질려버리기 십상인데 이번엔 좀 일찍 간 덕분에 그나마 좀 덜했네요. 남망산 공원아래서 다솔호 타고 한산도 관암포.. 볼락 2016.04.23
2015.12.08 서해우럭 연말이라 이래저래 바쁘고 숨쉬기 거북할만큼 시달리네요. 미리 선약이 있어 우럭낚시를 다녀왔읍니다. 어청도까지 한시간 반거리를 지루하게 달려 현장에 도착하니 해가 떠오르더군요. 파도는 그다지 없었는데 너울이 크게 일더군요. 몇분은 멀미를 이기지 못해 선실에서 잠들어 버리.. 볼락 2016.04.23
2015.11.11 갈도 무늬 강계시즌오프후 슬럼프에 빠졌나봅니다. 한달정도 하는일이 꼬여 정신없이 지내면서 그래도 중간중간 까페에 들락거렸죠.^^ 이제 볼락시즌이 성큼다가와 있고 요즘 핫한 갈치며 호래기등 여러어종들 만나러갈 타이밍만 보고 있습니다. 가을에 무늬선상배를 두번 탓습니다. 한번은 통영.. 볼락 2016.04.23
| 2015.09.22 군산쭈꾸미 시즌이 끝났읍니다. 이제 바다로 갈 때입니다. 무루와 선상쭈구미의 선택에서 이번엔 이유불문하고 선상쭈꾸미를 선택했습니다. 우리집 출조팀장님이 봄철에 수술한 부위 철심을 빼는 간단한 시술땜시 일주일정도 입원하고 있었기에 일박이일 낚시는 사실상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한.. 볼락 2016.04.23
| 2015.09.21 지난여름 강변의 추억(부제 집나간 여울의 귀향) 2015시즌이 9월 14일 부로 끝났답니다. 금어기 연장으로 어느해보다도 길고 긴 시즌이었죠. 시즌중 전국적인 가뭄으로 인해 힘든한해였고 진양호의 물줄기인 경호강과 덕천강의 몰황에 대안으로 여러곳이 붐빈 한해였습니다. 제가 사는곳 주위인 용담댐과 옥정호는 일찌감치 시즌이 시작.. 볼락 2016.04.23
| 2015.08.03 여름나기 오랜만에 장기휴가를 낼수있어 강변을 배회하다 돌아왔읍니다. 토요일 강변에 가족들이 빼곡하네요. 거의 삼십년만에 가본 물문화관 그리고 안동호밑 보조댐 낙동강 상류입니다. 보조댐밑에 월영교란 잔교가 놓여있네요. 각종 특산먹거리를 파는곳입니다. 헛제사밥 안동찜닭등등 명호 .. 볼락 2016.04.23